지스타2024, 11월 16일 토툐일 1부 입장권 매진 … 역대급 흥행 예고

올해로 20돌을 맞이하는 지스타2024 사전 흥행조짐이 심상치 않다. 벌써부터 입장권이 동이 나기 시작해 관람을 기대하는 유저들이라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지스타 홈페이지

지스타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2024 입장권 중 토요일 1부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매 년 몰려드는 입장객을 조율하고자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입장객을 받는다. 이 중 먼저 입장하는 1부 입장표가 모두 매진되면서 기대치를 높인다.

일반적으로 행사 전에 매진 발표가 나오는 일은 흔치 않은 상황으로 올해 역대급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 된다.

올해 지스타는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웹젠 등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해 자사 신작을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 됐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하이엔드 게임성으로 무장한 소위 트리플A급 라인업들이 일제히 전시될 예정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이다. 이를 시연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이미 매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스타2024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코스튬플레이 우승자들을 결집시켜 이벤트를 진행키도 하며, 국내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가해 현장 이벤트에 나선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게임 축제들이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 단단히 준비한 게임 축제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