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컴 투게더가’가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7일 공개했다.
(제공=크래프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출시한 ‘딩컴’ 원작의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에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밀림과 초원의 모습이 담겼다. 율리시스 나비, 캥거루, 악어 등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들도 등장했다.
앞서 1일 공개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는 게임의 실제 채집, 건설, 탐험 등의 활동이 담긴 바 있다.
크래프톤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딩컴 투게더’를 최초로 공개한다. 유저들은 현장에서 모바일 버전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으며 방문 유저에게는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옥냥이, 철면수심, 단군, 진돌, 조매력 등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퀴즈쇼에 참가해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게임은 내년 1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지스타 2024 시연을 시작으로 유저 피드백을 게임 개발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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