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모발 이식을 적극 권장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일상의 소소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가 "나이 탓인지 머리가 얇아지며 많이 날아갔다. 모발 이식 할까 말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모발 이식도 뒤에 머리가 살아있어야 가능하다. 나이가 더 들면 그것도 어렵다. 그나마 뒷머리가 살아있을 때 모발 이식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이어 "약을 좀 드셔야 한다. 관리하기 나름이다. 나이 들어도 '안 늙었네' 이 소리가 좋잖나. '네 나이처럼 보인다'보다 '10년은 젊어보이는데? 너 뭐했냐' 하면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 그나마 이식이 가능할 때 하시길 바란다"라며 모발 이식을 권했다.
한편 박명수는 내시경 할 때 수면 여부를 묻는 고민에 "요즘엔 관이 얇아서 맨정신으로도 버틸만 하다. 그런데 마취약을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숫자 세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라며 수면 마취를 제안했다.
사진=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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