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감독 리들리 스콧)가 개봉 전 시사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3일 개봉을 앞둔 '글래디에이터 Ⅱ'는 개봉을 6일 앞둔 7일 오전, 17.1%(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개봉 전 열린 일반 시사회 이후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로마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배경", "극장의 존재 이유를 알게 해준 영화",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정통 블록버스터 영화" 등 압도적인 규모감과 생생한 로마의 풍경에 격렬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스크린에서 관람할 것을 추천했다.
또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거대한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보는 내내 시간 가는지 몰랐다"는 소감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이 담긴 탄탄한 서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가 하면, "148분의 시간이 순삭 되는 것 같은 느낌"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호평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오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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