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22일(현지 시각 기준)부터 열리는 ‘2024 LA 오토쇼’에서 데뷔할 현대 아이오닉 9이 조금씩 완전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잡힌 스파이샷을 통해 대부분을 가렸던 위장막을 벗어던진 형태가 포착되기도 했다.
북미 자동차 SNS 인플루언서 ‘킨델오토(SNS 활동명 kindelauto)’는 최근 카 캐리어 위에 올려져 있는 아이오닉 9 테스트카를 포착했다. 현대차 최상위 전기 SUV인 아이오닉 9은 완전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아이오닉 9 테스트카는 이전에도 자주 모습을 비춘 바 있지만, 이번에 새로이 발견된 아이오닉 9은 이전과 다르다. 윈드실드와 도어 윈도우, 그리고 앞뒤 램프만 보일 정도로 두껍게 씌운 검은 위장막을 완전히 걷어냈기 때문이다.
물론 여전히 카모플라주 형태 위장 랩핑을 덮고 있지만, 그럼에도 기존 대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특징이 드러나 있다. 대표적으로 지붕부터 범퍼까지 길게 뻗은 테일램프, 통상적이지 않은 형태를 갖춘 휠 아치 패널 등이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여러 반응을 보였다. “뒤가 캐딜락 디자인을 닮았다”, “CTS-V 왜건” 등 캐딜락과 비교하는 의견이 있었고, “스타리아랑 똑같은데?”라고 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게 EV9과 같다는 거지?”라는 댓글도 있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3주도 남지 않은 LA 오토쇼를 통해 정식 발표가 이뤄진다. 이미 기아 EV9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국내보다 북미 시장이 주요 타깃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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