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출시 차를 타네"... 지드래곤, 인천공항에 타고 온 픽업트럭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내 미출시 차를 타네"... 지드래곤, 인천공항에 타고 온 픽업트럭은?

오토트리뷴 2024-11-05 11:23:13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샤넬 행사에 맞춰 그의 착장은 샤넬 아이템들로 완벽하게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지드래곤(사진=뉴스1)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지드래곤(사진=뉴스1)

그의 패션만큼 자동차도 크게 주목받았다.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에서 하차했기 때문이다. 사이버트럭은 국내에 미출시된 차량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출시된 상태다. 

사이버트럭은 아시아에서 홍보를 위해 국내에서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9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살롱위크'에서 먼저 첫선을 보인 후 부산에서도 전시됐었다.

외관은 냉장고와 텀블러에 자주 쓰이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사용돼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도장을 칠한 일반 자동차보다 충격 및 스크레치에 강하지만 재도색할 수 없어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사이버트럭 (사진=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진=테슬라)

스테인레스로 겉을 두른 만큼 무게도 무겁다.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모터가 세 개 들어간 'Tri Motor AWD'의 공차중량은 3,107kg에 달한다. 그러나 최고 출력 828마력과 최대 토크 118.4kg.m을 발휘해 2.7초라는 엄청난 가속 성능(0→100km/h)을 보인다.

가격은 미국 기준 7만 4,490달러(약 1억 681만 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되면 미국과 유사한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드래곤은 임시번호판이 달린 사이버트럭을 탔기에 미국에서 직수입해 들여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이버트럭 (사진=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진=테슬라)

한편, 지드래곤은 88개월(7년 4개월) 만에 신곡 로 돌아왔다. 음원은 발매 직후 한국 음원 차트와 전 세계 15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lsh@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