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V마인츠 소속 미드필더 이재성과 홍현석이 동반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승리엔 실패했다. 사진은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이재성의 모습. /사진=뉴시스
마인츠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오이로파 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SC프라이부르크와의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홍현석은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역시 팀을 승리로 이끌진 못했다.
최근 빈공 속에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으로 부진한 마인츠는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에 실패했다. 선발 출장한 이재성은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2선과 3선을 오가며 활약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하며 무난한 평점을 내렸다.
FSV마인츠 소속 미드필더 이재성과 홍현석이 2·3선을 오가며 활약했지만 승리에 실패했다. 사진은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홍현석의 모습. /사진=뉴스1
이제성은 올시즌 9경기에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9경기 중 5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확실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홍현석은 마인츠 이적 후 7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홍현석은 올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리그인 KAA헨트를 떠나 마인츠에 합류했다.
두 선수의 소속팀 마인츠는 올시즌 9경기에서 2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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