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최종전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황진우는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9라운드 슈퍼6000’ 예선을 1분54초266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개막전에 이어 시즌 2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최광빈(원레이싱)이 0.085초 늦은1 분54초351로 2위를 했다. 박규승(브랜뉴레이싱)과 김중군(서한GP), 이정우(오네 레이싱), 강진성(원레이싱)에 이어 시즌 포인트 리더 장현진(서한GP)이 7그리드에 자리잡았다.
황진우는 “폴 포지션을 차지한 것이 너무 기쁘지만 경쟁 드라이버들의 뒤에 있어 쉽지않은 결선이 될 것 같다"며 “하지만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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