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활명수’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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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등극

뉴스컬처 2024-11-01 07:5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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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는 '아마존 활명수'로 나타났다.

피앰아이(PMI)가 10월 5주 차에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틸. 사진=(주)바른손이앤에이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틸. 사진=(주)바른손이앤에이

10월 5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른 작품은 11.9%의 지지를 받은 ‘아마존 활명수’가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 영화는 생계를 위해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진봉(류승룡 분)과 혼혈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이 아마존 현지의 개성 넘치는 3인방과 함께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된 코믹 액션극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개봉한 ‘아마존 활명수’는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실시간 예매율, 좌석점유율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20대에서 40대까지 전연령층에서 관심과 지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된 이 영화가 개봉 이후 흥행 곡선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0월 5주 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2위는 ‘글래디에이터 Ⅱ’가 11.0%로 차지했다. 특히, 40~50대 관객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11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2위를 차지했다. 막시무스가 세상을 떠난 20년 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로마에서 노예가 된 루시우스(폴 메스컬 분)가 검투사로 발탁되어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 4위를 기록하며 11월 극장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베놈: 라스트 댄스'. 사진=소니 픽쳐스
'베놈: 라스트 댄스'. 사진=소니 픽쳐스

10월 5주 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3위는 ‘베놈: 라스트 댄스’가 9.7%의 지지를 얻으며 차지했다. 이 영화는 에디 브록(톰 하디 분)과 심비오트 베놈이 지구를 침략하려는 창조자 ‘널’에 맞서 싸우며, 서로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최악의 위기 속에서 진정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실시간 예매율, 좌석점유율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100만을 코앞에 두고 있다.

10월 5주 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이 8.4%로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5위, 좌석점유율 4위를 기록하며 관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지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30대 관객층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는 구재희(김고은 분)와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는 장흥수(노상현 분)가 도시 생활 속에서 겪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사랑의 의미와 개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외에도 ‘보통의 가족’(7.4%), ‘날씨의 아이’(6.1%), ‘청설’(6.0%), ‘4분 44초’(5.8%), ‘극장판 고래와 나’(5.3%), ‘사흘’(4.9%) 순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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