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사칭·아동학대' 혐의 전청조… 검찰, 징역 20년 구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재벌 사칭·아동학대' 혐의 전청조… 검찰, 징역 20년 구형

머니S 2024-10-31 11:01:08 신고

3줄요약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전청조가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 기소돼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그의 모습. /사진=뉴스1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전청조가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 기소돼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그의 모습. /사진=뉴스1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전청조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심리로 열린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심 재판에서 검찰은 사기 혐의 사건과 아동학대 등 혐의를 합쳐 징역 20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청조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며 지인 27명에게서 30억원이 넘는 돈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서울동부지법에선 징역 4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전청조는 사기 혐의 2심 선고일이었던 지난달 23일 아동학대 등 혐의 재판과의 병합을 신청한 바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