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 감독 "비비 가장 먼저 캐스팅, 배우 놓고 대본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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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사이드' 감독 "비비 가장 먼저 캐스팅, 배우 놓고 대본 썼다"

조이뉴스24 2024-10-30 11:3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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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남 비-사이드' 박누리 감독이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배우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누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비비)가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김형서(비비)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영화 '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누리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에 "평소 팬이었다"며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조우진과는 '돈'을 하면서 합이 너무 잘 맞았고, 길게 작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배우로서 조우진과 인간 조우진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망설임이 없었다. 하윤경 (출연에는) 저도 '봄날의 햇살'의 팬이었고 연기폭이 넓고 맑은 눈이다. 눈매는 날카롭다"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김형서는 가장 먼저 캐스팅 했다. 박 감독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편지' 노래를 하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품고 있다가, 연기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대본 초창기에 미팅을 했다. 짧은 대본으로 리딩을 했는데, 입을 떼는 순간 재희라고 생각했다. 뒷부분은 형서 배우를 놓고 대본을 썼을 정도로 제격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창욱에 대해서는 "오랜 팬이었다. 어머니가 '기황후' 팬이라 오랫동안 방송을 챙겨봤다. 언젠가 한 번 작업을 해보겠지 싶었는데, 다양한 캐릭터를 했다. 악한 얼굴을 보고 싶은 욕심이 있고,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어서 캐스팅 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캐스팅에 엄마가 만족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영화 '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남-비사이드'는 오는 11월 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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