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다음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른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보다 높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서 당분간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충남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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