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4년 재난관리 평가’ 결과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2024년 재난관리 평가’는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 44개 지표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대비에 항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영등포구가 안전한 도시임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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