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 인정 후 동반 공식석상에 나섰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포토타임에 나섰지만, 하트 포즈를 나란히 취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김우석은 학원물 주연을 연달아 맡은 것에 대해 "제가 나이가 적은 건 아닌데 학생물 주연을 아직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이 좋게 주연으로 연기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재차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작품이다.
김우석은 인싸 중에서도 인싸이자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전교생들에게 완벽한 존재로 추앙받는 '강우빈' 역을, 강나언은 마음으로는 인싸이고 싶지만, 현실은 존재감 제로인 자타공인 아싸 소녀 '김지은' 역을 맡았다.
극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김우석과 강나언은 촬영을 마친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최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최건은 출중한 외모에 까칠하지만, 한 여자에게 스윗할 것 같은 남주 상,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이동민'을, 손동표는 정보력 하나는 5G보다 빠른 학교 공식 소식통 '모봉구'를, 한채린은 뭘 해도 똑 부러지고, 완벽하게 해내는 반장 '민설희'를 연기한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되며, 11월 11일부터 IPTV와 OTT 플랫폼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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