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군 병력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선에 배치된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다.
최선희 외무상 일행이 러시아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지난 28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최 외무상이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협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에 대한 외교적 대응책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 외무상 일행을 김정규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환송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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