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의 생선 손질 장면이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 6회에는 추자도에서 세끼 라이프를 이어가는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 생선 손질도 능숙하게 성공.. "셰프인 줄"
이날 세 사람은 아침 식사도 거른 채, 직접 먹을 생선을 공수하기 위해 바다 낚시에 나섰다. 차승원은 농어를 원했지만, 부시리를 낚았다. 그는 낚은 물고기 세 마리 중 한 마리는 바다로 보내줬으며, 두 마리로는 생선가스를 해 먹자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차승원은 스시 셰프처럼 부시리를 포 뜨기 시작했다. 그는 능숙하게 가시까지 발라냈고, 이를 보던 유해진과 김남길은 크게 감탄했다. 차승원이 손질한 부시리는 숙성까지 거친 뒤, 맛있는 생선가스로 재탄생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차승원의 생선 손질 장면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차승원 씨 생선 손질까지 수준급이네요", "이 정도면 진짜 셰프다", "흑백요리사 나가셔도 되겠어요", "생선 손질까지 직접 한다니" 등의 호응을 보냈다.
차승원, 근육질 몸매 자랑.. '30년 헬스장 출석 도장'
그런가 하면 이날 차승원은 30년 넘게 관리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은 점심식사를 마친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동네 산책에 나섰다. 세 사람은 마을 경로당 앞에 있는 야외운동기구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유해진은 레그프레스 운동을 했으며, 차승원은 30년 넘게 헬스장 출근 도장을 찍으며 쌓은 운동 열정을 쏟기 시작했다. 이때 차승원의 근육질 몸매가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도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차승원, 유해진과 운동을 즐겼다.
운동을 마친 유해진은 "힘이 빵빵해진다. 진짜 여기 만져보라"라며 자신의 근육을 차승원에게 보여줬고, 차승원은 "오 대박이네"라고 칭찬하며 자신의 근육도 자랑했다.
'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라이프
한편 tvN '삼시세끼 라이트'는 10년째 밥 같이 먹는 사이인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하우스 라이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현재 '삼시세끼 라이트'는 약 9~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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