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노지선, 매혹적 모습-음색으로 심장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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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노지선, 매혹적 모습-음색으로 심장 폭행

뉴스컬처 2024-10-26 09:2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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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노지선이 매혹적인 음색과 비주얼로 음악 팬들을 홀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노지선의 ‘fl▶ylist’ 콘텐츠 ‘BIRDS OF A FEATHER’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푸르스름하고 어두운 숲에 등장한 노지선의 매혹적인 아우라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숲 속을 거닐며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자유로우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노지선 특유의 귀를 사로잡는 부드러운 음색이 빛을 발했다. 차분하게 노랫말을 전달하다가도 감정이 고조되는 구간에서 폭발하는 그의 가창력은 듣는 이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BIRDS OF A FEATHER’는 지난 5월 발매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세 번째 정규 앨범 ‘HIT ME HARD AND SOFT’의 수록곡으로,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슬픔 감정선이 함께 깃들어 있는 이 노래를 노지선은 섬세하게 표현해 곡이 지닌 매력을 배가했다.

프로미스나인은 ‘fl▶ylist’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멤버들의 개성과 뛰어난 음악 역량을 뽐내고 있다. ‘fl▶ylist’는 ‘플레이리스트(Playlist)’라는 단어에 ‘프로미스나인(fromis_9)’을 상징하는 ‘f’를 넣어 만든 커버 영상 콘텐츠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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