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하하, 대박 웃음+감동 한 번 더…다시 만난 홍천 산골 사람들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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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하하, 대박 웃음+감동 한 번 더…다시 만난 홍천 산골 사람들 ('놀면 뭐하니')

뉴스컬처 2024-10-25 10:1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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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유재석과 하하가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을 다시 찾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배달의 놀뭐' 편 배경이 됐던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로 AS 배달을 하러 가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담긴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지난 10월 12일 방송된 '배달의 놀뭐' 편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한 회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산골마을 택배 기사가 된 유재석과 하하는 마을 사람들과 케미를 만들며 훈훈함을 안겼다. 

유재석과 하하는 산 깊숙한 곳에 있어 택배는 물론, 배달 음식을 먹기도 힘들다는 마을 사람들의 고충에 다음에 올 때는 피자, 치킨을 사가지고 오겠다 약속을 했다. 이에 약속을 지키러 다시 온 유재석과 하하는 두 손 무겁게 배달 음식을 들고 마을 사람들을 찾는다.

유재석과 하하는 피자를 좋아한다고 밝힌 가족에게 도시의 피자를 선물하고, 맛있는 옥수수를 준 고추농장 가족도 만나고, '웃음 분량 제조기' 염희한 여사와의 긍정 에너지 가득한 재회도 갖는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만나지 못했던 '뉴페이스' 주민들도 만나 흥미를 모은다.

특히 유재석과 하하가 아빠의 마음으로 떡볶이를 구해다 준 어린이 서하의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떡볶이가 먹고 싶어 울었던 서하는 유재석과 하하의 떡볶이 배달에 "소원이 이뤄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그 후 서하의 학교로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약속을 지키러 간 유재석과 하하의 특별한 AS 배달은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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