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테라스'서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 진행, 성료
[포인트경제] 시몬스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파머스 마켓이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몬스 CI (포인트경제)
21일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 문화 관광 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기업과 지자체의 ESG 협업 모범사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이천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파머스 마켓에는 △승봉농원(사과, 배) △진가정미소(쌀) △이천쌀강정(쌀강정, 뻥튀기) △온방(치즈, 요거트) △오건농장(토마토) △하영농원(고구마)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했으며, 3일 간 누적 방문객 수 4,000명을 기록했다. 장터는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의 중복을 피하고 집기 제작과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을 손수 준비하는 것은 물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 선구매하는 등 농가들을 전폭 지원했다.
오비맥주, 농심, hy 등의 기업들도 파머스 마켓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시몬스는 '그로서리 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음료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성수동 대표 카페 '로우키'와 협업한 커피 메뉴 등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했다.
이에 앞선 16일 시몬스 테라스의 바스킷볼 코트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 저자인 최지혜 박사와 내년도 대한민국을 주도할 최신 소비 트렌드에 대해 전망해 보는 북 토크 콘서트가 열렸고, 다음날 잔디정원에서는 시몬스 임직원, 가족, 지역 주민과 함께 무료 핫도그와 영화를 감상하는 '무비 나잇'이 진행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시몬스 침대,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 성료 / 시몬스 제공 (포인트경제)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해마다 지역 농가, 방문객, 임직원이 함께하는 파머스 마켓을 개최하고 있는데, 특별히 이번에는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사회와 친밀하게 호흡하며 계속해서 ESG 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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