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24.1%...TK·PK도 20%대 하락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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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24.1%...TK·PK도 20%대 하락 [리얼미터]

투데이신문 2024-10-21 10:4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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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출처=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출처=뉴시스]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집권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10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낮아진 24.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0%P 높아진 72.3%(매우 잘못함 61.7%, 잘못하는 편 10.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7%P 증가한 3.6%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8.2%P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5.8%P↑,14.2%), 진보층(1.1%P↑,9.3%) 등에서 상승했고, 대구·경북(8.1%P↓,27.1), 부산·울산·경남(7.1%P↓,26.0%), 서울(3.3%P↓,26.2%), 20대(6.3%P↓, 27.4%), 30대(2.6%P↓,18.4%), 60대(1.2%P↓,31.1%), 중도층(2.5%P↓,19.2%,), 보수층(1.6%P↓,46.5%) 등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월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0.3%P 높아진 44.2%, 국민의힘은 0.5%P 높아진 31.3%를 보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동반 소폭 상승했다. 다만 양당 간 차이는 12.9%P로, 4주째 오차범위 밖을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조국혁신당은 1.9%P 낮아진 7.4%, 개혁신당은 0.8%P 높아진 4.6%, 진보당은 0.2%P 높아진 1.3%, 기타 정당은 0.2%P 낮아진 1.8%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3%P 증가한 9.4%로 집계됐다.

한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2.9%의 응답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6%의 응답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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