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국민의힘 김종혁(62) 최고위원은
JTBC 뉴스에 출연해
"21일 윤석열(63) 대통령과
한동훈(51) 대표간 독대요청이
3자차담 형식으로 최종 결정된 건
한 대표가 상관없다 양보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정과정의 사실관계를
분명히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당초 한 대표가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에서 정진석(64) 비서실장을
포함한 3자가 만나는 게 좋겠다고
연락이 왔었다.
그래서 우리쪽에선 다시 한 대표도
박정하(58) 비서실장과
함께 나가(4자회동)는게 좋겠다.
그래야 양쪽의 이야기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겠느냐라고
했는데 용산 대통령실이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한 대표가 민생과 변화, 쇄신
이런 것을 얘기하는데 누가 있든
상관이 없다. 그냥 그대로 하자고
해서 3자차담으로 최종결정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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