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24일까지 이용자 만족도 조사 진행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다문화 및 다양한 가족 이해교육을 제공하는 '다누리배움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가원은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시각적으로 서비스 이용 직관성을 높이고, 모바일 기기로도 교육받을 수 있게 편의성을 개선했다.
조만간 '다문화사회의 이해', '다문화사회 정책의 방향과 현장' 등 올해 새롭게 개발 중인 주제별 다문화 이해교육 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다누리배움터는 한가원이 2016년부터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다문화 사회 이해 및 감수성 향상, 다양한 가족 형태 안내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교나 기업, 공공기관이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하면 한가원에서 전문 강사를 무료로 연계해준다.
한가원은 오는 24일까지 다누리배움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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