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11월부터 조국이 직접 지역 유권자 만나는 ‘탄핵 다방’ 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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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1월부터 조국이 직접 지역 유권자 만나는 ‘탄핵 다방’ 운영할 것”

폴리뉴스 2024-10-18 11:51:40 신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운데)가 1일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서 유권자를 만나 직접 차를 만들어 주는 '꾹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조국혁신당 제공]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운데)가 1일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서 유권자를 만나 직접 차를 만들어 주는 '꾹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조국혁신당 제공]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18일 “11월부터 조국 혁신당 대표가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는 ‘탄핵 다방’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2일 대구를 시작으로 시도당이 있는 지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 추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쉬는 틈 없이 계속 할 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10.16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 저희가 부족했던 점이 몇 가지 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 당에 대한 기대가 높다. 호남에서 30% 정도의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 지역에서 기초·광역의원으로 출마하려는 분들에게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조직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조강특위는 이미 구성됐는데 재보궐에 집중하다 보니 늦어진 상황이다. 조강특위를 통해 지역위원회를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목표는 내년 4월까지 150개 이상 지역위를 만들고 지역위원장을 선임하는 것”이라며 “그 지역위원장들이 다음 지방선거를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뤄놨던 4개 지역 시도당 창당도 11월 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건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건 사람이었다는 점”이라며 “인재영입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현재 민주당 출신 등 전직 의원과 전직 단체장들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 4월 재보궐선거와 관련, “구로구청장을 포함해 충남 아산, 전남 서너 군데가 있다”며 “정당으로서 선거에 후보가 준비 안 된다면 몰라도 준비된다면 후보를 내는 게 맞다. 정치 상황을 보고 판단할 건데 기본 원칙은 후보를 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재보궐이 7월에 결정돼서 선거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며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는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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