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론 프레스톤과 H&M, 두 번째 드롭 H2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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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론 프레스톤과 H&M, 두 번째 드롭 H2 컬렉션 공개

스타패션 2024-10-18 11:03:31 신고

/사진=H&M
/사진=H&M

 

헤론 프레스톤과 H&M이 함께한 두 번째 드롭, H2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뉴욕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유니섹스 패션을 중점에 두고, 남성복, 여성복, 그리고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선보였다. 10월 18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패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H2 컬렉션은 단순한 협업이 아닌, 패션의 미래를 탐구하는 장기 프로젝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헤론 프레스톤 특유의 실험적인 디자인과 H&M의 대중적인 접근 방식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혁신적이고 컨셔스한 디자인을 통해 패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드롭에서는 실용적인 핏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중시한 새로운 데일리 유니폼을 선보이며, 컬처 아키타이프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90년대와 2000년대 초 뉴욕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하키 저지, 프린트 레더 재킷 등 스포티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또한, 핑크 데님 코르셋과 데님 세트, 패치워크 롱 슬리브리스 등의 스타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컬렉션에서 헤론 프레스톤이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Energy”라는 문구가 프린트된 리버서블 후드티라고 한다. 이 아이템은 편안함과 함께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제품이다.

/사진=H&M
/사진=H&M

 

액세서리 라인도 주목할 만하다. 텍스트가 새겨진 베이스볼 캡과 비니, 리벳 벨트는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청키 스니커즈와 스틸레토 부츠가 포함되었다. 모토에서 영감을 받은 선글라스와 카라비너 후프 이어링도 컬렉션의 중요한 포인트다.

H&M의 남성복 디자이너 안나 에르난데스는 “이번 드롭은 첫 번째 드롭과 매치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헤론 프레스톤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나이키, 칸예 웨스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하며 환경친화적인 패션과 럭셔리 워크웨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 프레스톤은 패션을 넘어 문화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H2 드롭 컬렉션은 헤론 프레스톤과 H&M의 협업이 얼마나 더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사진=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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