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라이즈 뿐만 아니라 '탈퇴' 승한까지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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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라이즈 뿐만 아니라 '탈퇴' 승한까지 보호한다

뉴스컬처 2024-10-18 07:3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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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승한의 탈퇴를 알렸던 라이즈가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17일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의 권익 침해 행위와 관련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즈 멤버들의 지인임을 사칭하며 허위 사실을 작성한 자, 불법 행위 사실이 확인된 자 등 일부는 죄명이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인격 모독 및 명예 훼손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루머를 유포하는 것,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 편집해 악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SM은 "당사는 계속해서 국내, 해외를 불문하고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라이즈를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 영상 등을 게재한 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있어 합의나 선처 없이 대응할 것임을 재차 말씀드리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라이즈 승한이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승한이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은 라이즈에서 탈퇴한 승한에 대한 법적 대응에 관해서도 알렸다. SM 측은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지인을 사칭해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는 것, 이러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재생산해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면서 "위와 같은 행위를 포함해 승한과 관련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합의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승한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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