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전역 "응원 감사"…진, 꽃다발 안기며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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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전역 "응원 감사"…진, 꽃다발 안기며 마중

조이뉴스24 2024-10-17 11:1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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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진의 마중 속 전역했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전역 현장을 찾아 제이홉을 반겼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17일 강원도 원주의 한 보병사단에서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멤버 진이 부대를 찾아 전역을 축하했다. [사진=연합뉴스]

제이홉은 "너무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고 무사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 6개월 군생활하면서 조교 임무를 수행하다보니까 여러가지로 행군을 정말 많이 했는데, 그럴때마다 원주 시민분들을 많이 봤다. 항상 국군장병들에게 인사를 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너무 감동이었고, 이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제이홉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장병분들이 노고와 헌신,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계신다. 그런 분들께 국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큰 의미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해 팬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제이홉의 전역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찾아 대형 꽃다발을 전달하고 따뜻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진은 팬들 앞에서 전역 소감을 말하는 제이홉의 마이크를 직접 들어주는 훈훈한 풍경도 연출했다.

앞서 진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제이홉이 전역하는 날 납치를 해서 바로 콘텐츠를 찍으러 가겠다. 제이홉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고 예고해 기대를 안긴 바 있다. 이에 전역한 제이홉과 함께 할 콘텐츠 결과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한다.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전역자다.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직후 허그회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나고 11월 솔로 출격하는 등 다양한 활동 펼치고 있는 만큼, 제이홉 역시 전역 이후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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