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좀 죽여줘" 김재영, '악마' 박신혜와 손 잡나 (지옥에서 온 판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람 좀 죽여줘" 김재영, '악마' 박신혜와 손 잡나 (지옥에서 온 판사)

엑스포츠뉴스 2024-10-17 11:02:06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의 관계성이 요동친다. 둘은 손을 잡을까.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비슷한 시간대 신작 드라마 3편이 공개된 가운데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10월 2주 차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박신혜(강빛나 역)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1위 질주, 그 중심에는 두 주인공 강빛나와 한다온(김재영 분)의 ‘美친 관계성’이 있다. 첫 만남부터 강렬했던 두 사람은 2회에서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죽이는 역대급 엔딩으로 안방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줄곧 서로를 경계하고 의심하며 술래잡기를 하더니 어느덧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 만큼 치명적인 감정 변화까지 보여주기 시작했다.



혐관인 듯 아닌 듯 매혹적인 둘의 관계성이 8회 엔딩에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25년 만에 또다시 소중한 가족을 연쇄살인마 J의 손에 잃은 한다온이 흑화, 강빛나에게 “사람 좀 죽여달라”라고 외친 것. 강빛나는 한다온의 처절한 분노에 깊이 감정을 이입하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열연으로 역대급 엔딩을 완성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17일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엔딩 미공개 스틸이 오픈됐다. 박신혜의 얼굴에 튄 붉은 핏방울과 폭풍 같은 감정으로 촉촉하게 물든 눈빛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강탈한다.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가슴이 찢어질 듯한 분노와 슬픔을 표현해 낸 김재영 역시 감탄을 유발한다. 마주 선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휘몰아치는 감정 폭풍 속에 가두는 느낌이다.

악마 강빛나의 눈물. 인간 한다온의 흑화. 둘의 관계성이 지금까지 보다 더욱 강력하게 요동칠 것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강빛나와 한다온이 손을 잡을지, 함께 연쇄살인마J를 찾아 처단할 수 있을지가 중 후반부 스토리의 중요한 줄기가 될 것이다. 이들의 관계 변화, 박신혜X김재영 두 배우의 폭발적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9회는 18일 오후 10시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사진=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