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공유,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 그리고 라이즈가 함께한 '엘르' 11월호 커버가 화제다. '엘르'의 32주년을 기념해, 루이 비통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이들이 함께한 특별한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이번 커버는 '지금(THE NOW)'을 대표하는 이들의 개성과 강렬한 매력이 돋보인다. 각자의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그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채 한 자리에 모였다. 전지현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배우로서의 깊이를, 공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를 앞둔 배우로서의 진중함을 보여주었다. 필릭스와 라이즈는 글로벌 무대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아이돌로서 그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했다.
전지현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키고 싶은 가치에 대해 "지속가능한 몸과 정신의 건강"을 꼽았다. 예술적 영감과 안정적인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자신이 곧게 서 있어야 한다는 그녀의 말은, 대중에게 늘 완벽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곧 방영될 넷플릭스 작품을 준비 중인 공유는 카메라 앞에서의 순간이 자신에게 가장 진정한 행복과 성취감을 주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연기라는 직업이 주는 고독과 기쁨을 동시에 느끼는 그에게, 연기는 가장 자신답게 몰입할 수 있는 세계다. 이러한 그의 진중한 태도는 '공유'라는 이름이 가진 무게를 실감하게 한다.
필릭스는 현재 스트레이 키즈가 어디쯤에 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여전히 배울 것과 도전할 것이 많다고 답했다. 음악과 팀에 대한 그의 애정과 열정은 글로벌 팬들이 그를 왜 사랑하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7년 차 아이돌로서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는 그의 말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즈는 데뷔 이후에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팀으로 함께 나아가는 힘"을 강조했다.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들의 자세는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행보를 예고한다. 팀워크가 그들의 원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답변이었다.
이번 '엘르' 11월호는 총 12종의 커버로 제작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화보와 인터뷰는 10월 21일 발매 예정인 '엘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한 인터뷰 필름도 '엘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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