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스웨덴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킬리안 음바페 스웨덴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

머니S 2024-10-16 09:55:06 신고

3줄요약

프랑스 축구대표팀 킬리안 음바페가 성추문에 휩싸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음바페가 중심을 잃은 모습./사진=뉴스1 프랑스 축구대표팀 킬리안 음바페가 성추문에 휩싸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음바페가 중심을 잃은 모습./사진=뉴스1
프랑스 축구대표팀 킬리안 음바페가 성추문에 휩싸였다.

16일(한국시각) 스웨덴 매체 'SVT'는 "음바페가 지난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뒤 호텔에서 강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체적으로 공개할 순 없지만 스웨덴 경찰은 의심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신원과 국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지난 12일 관할 경찰서로 찾아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스톡홀롬 경찰은 지난 14일 호텔 CCTV 등 관련 증거들을 수집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매체 'CNN'은 "음바페가 해당 기간 스웨덴에 머물며 지인들과 나이트 클럽을 간 것까지는 확인이 됐다"고 전했다.

음바페 측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에 "(성폭행 혐의는) 완전히 가짜 뉴스"라 반박했다.

음바페 측 법률대리인은 "근거 없는 비난으로 음바페의 성실성, 명성,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음바페를 향한 도덕적 괴롭힘과 명예훼손에 연루된 스웨덴 미디어에 법적 조치를 가할 것"이라고 성명을 냈다.

일각에서는 음바페와 임금 체불 분쟁 중인 음바페 전 소속 팀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이 가짜뉴스를 만들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음바페는 PSG와 총 5500만 유로(약 817억원)의 체불 임금을 두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PSG는 해당 의혹에 대해 "가십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일축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