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입택"... 금입택(金入宅)은 금을 입힌 집 또는 금이 들어가는 집이라는 ‘쇠드리댁’ 또는 ‘금드리댁’을 직역한 말이다. 금입택은 신라 왕경(王京)에 거주하던 진골귀족(眞骨貴族)들의 호화스런 생활을 짐작케 해준다.
통일신라시대 당시 고위귀족들이 사용하던 금괴로 지은 대저택으로 넓은 토지에 거대한 정원을 만들고 가운데 큰 당을 세워 석회대신 황금으로 칠하였던 호화 저택을 일컫는다.
참고로 신라의 수도에만 35채가 있었고 고려시대에 몽골군이 다 없애버렸다함.
세계촌 갤러리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