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에 다문화 소통공간 마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완주군, 구이면에 다문화 소통공간 마련

파이낸셜경제 2024-10-15 12:25:39 신고

3줄요약
▲ 완주군, 구이면에 다문화 소통공간 마련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완주군가족센터가 지난 14일 구이 지역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대해 다가온의 운영을 알리는 마을잔치를 열었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교육과 체험의 공간이다.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부모 교육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다양한 가족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통합과 교류·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완주군가족센터에서는 삼례지역(삼례면 후정로84, 1층)과 구이지역(구이면 덕천지등2길 17-15) 두 곳에서 다가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구이 지역은 교육·문화시설이 소외된 지역이었는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된다”며 “다가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 국적시험에 하루 빨리 합격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이해 및 다양한 문화 교류 공간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