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원클럽맨 클레이턴 커쇼가 내년 시즌 마운드에 복귀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올시즌 LA다저스에서 활약한 클레이턴 커쇼의 모습. /사진=로이터
커쇼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을 앞두고 FOX스포츠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커쇼는 "올시즌 약간의 불운이 있었다"며 "2025년에는 수술받은 어깨를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올해 36세가 된 커쇼가 부상을 털고 복귀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다. 커쇼는 지난해 말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당초 목표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이었지만 발가락 통증 등을 이유로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했다.
2008년 빅리그에 입성한 커쇼는 올시즌까지 다저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빅리그 통산 212승 9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전설이다. 또 ML 투수에겐 최고의 영광중 하나인 사이영상을 무려 3차례나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 통산 2968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통산 3000탈삼진까지 32개만이 남아있다. 다만 부상 문제가 계속됐다. 올시즌에도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커쇼는 7경기 동안 30이닝을 투구했고 2승 2패 평균자책점 4.50에 그쳤다.
커쇼는 "수술받고 선수 생활을 끝내고 싶지 않다"며 "내년에 돌아와서 나의 상태를 지켜보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