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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현황 6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접수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는 총 516건이다. 지난 4일 발표된 5차 조사 대비 7건 늘어난 수치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 284건, 중학교 215건, 초등학교 17건이었다. 허위영상물 피해 중 432건은 수사를 의뢰했으며, 230건에 대해서는 삭제 지원을 연계했다.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자는 총 850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피해자가 814명으로 대부분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교원 33명, 직원 등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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