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 지지율, 명태균 비선 논란에 2.1%P 내린 25.8% 다시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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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尹 지지율, 명태균 비선 논란에 2.1%P 내린 25.8% 다시 최저치

폴리뉴스 2024-10-14 10:44:00 신고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주보다 2.1%P 내린 25.8%로 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다. 명태균 녹취록이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면서 비선 의혹이 불거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9%(1.5%P↑), 국민의힘 30.8%(1.9%P↓), 조국혁신당 9.3%(0.7%P↑), 개혁신당 3.8%(1.3%P↓), 진보당 1.1%(0.6%P↑)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PK에서 오차범위 내 우세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70대 이상 尹 지지율, 긍정 40.0% 부정 51.3%.. 보수층, 긍정 48.1% 부정 48.7%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보다 2.1%P 내린 25.8%(매우 잘함 11.8%, 잘하는 편 14.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2%P 오른 71.3%(매우 잘못함 61.2%, 잘못하는 편 10.2%)로 집계됐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4일) 27.3%(부정 평가 68.2%)로 마감한 후, 8일(화)에는 26.8%(0.5%P↓, 부정 평가 70.9%), 10일(목)에는 24.8%(2.0%P↓, 부정 평가 71.7%), 11일(금)에는 24.7%(0.1%P↓, 부정 평가 71.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4.5%P↓, 31.9%→27.4%, 부정평가 71.3%), 광주·전라(4.0%P↓, 12.4%→8.4%, 부정평가 87.6%), 부산·울산·경남(2.4%P↓, 35.5%→33.1%, 부정평가 62.2%), 서울(1.8%P↓, 28.0%→26.2%, 부정평가 71.5%), 인천·경기(1.5%P↓, 24.7%→23.2%, 부정평가 74.3%)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6.2%P↓, 46.2%→40.0%, 부정평가 51.3%), 60대(4.0%P↓, 36.3%→32.3%, 부정평가 65.5%), 50대(4.0%P↓, 23.7%→19.7%, 부정평가 78.3%), 30대(2.4%P↓, 23.4%→21.0%, 부정평가 77.9%)에서 하락하며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3.8%P 내린 21.7%였고(부정평가 76.4%), 보수층도 1.9%P 하락하면서 긍정 48.1% 부정 48.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국힘 30.8%·민주 43.9%.. 양당 격차 7.7%P → 13.1%P

PK서 민주, 오차범위 내 앞서.. 중도층, 민주 45.6%·국힘 23.5%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9%(1.5%P↑), 국민의힘 30.8%(1.9%P↓), 조국혁신당 9.3%(0.7%P↑), 개혁신당 3.8%(1.3%P↓), 진보당 1.1%(0.6%P↑)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광주·전라(14.8%P↑), 서울(2.6%P↑), 대전·세종·충청(2.4%P↑)에서 상승하고 대구·경북에서는 6.7%P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9%P↓), 서울(4.5%P↓)에서 내렸고, 인천·경기에서는 소폭(2.2%P) 상승했다.

서울은 민주 42.2%·국힘 29.4%, 대전·세종·충청 민주 39.8%·국힘 36.8%, 호남 민주 64.8%·국힘 9.8%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 38.6%·국힘 36.6%로 오차범위 내였고, 대구·경북은 민주 28.2%·국힘 43.2%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40대(8.7%P↑), 30대(3.5%P↑)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0대(10.0%P↓), 40대(7.1%P↓)에서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 45.6%·국힘 23.5%로 민주당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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