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침묵하던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방망이가 터졌다. 오타니가 LA 다저스에게 도망가는 귀중한 득점을 안겼다.
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2-0으로 앞선 1사 2루 상황에서 우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는 1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아쉬움을 달래는 1타점 적시타. 또 오타니는 이 안타로 센가를 2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의 침묵을 깨뜨렸다. 이제 남은 것은 장쾌한 홈런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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