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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2일 열린 '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함께 걷기대회'에서 "대전현충원은 호국영웅들이 영면해 계신 대한민국의 성지다"며 "이곳을 가족과 친구와 연인이 함께 걸으면서 호국영웅과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일상의 쌓인 스트레스도 푸는 '가르침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에 걷기대회를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로 73주년을 맞은 중도일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옥란 기자 seve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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