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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 |
김동수 유성구의장은 12일 열린 '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함께 걷기대회'에서 "보훈이라는 건 추상적인 것이어서 잘 모르는 분이 많다. 오늘 현충원에서 둘레길 걷는 것도 일상 속 보훈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신채호 선생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천천히 걸으면서 현충원의 가을 정취도 만끽하고 보훈정신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옥란 기자 seve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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