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영 공경진 기자) 안양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청소년 및 시민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 ‘온앤오프 웹툰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만화고등학교와 명륜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웹툰 페스타의 개막을 축하하며, 웹툰이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웹툰은 상상력과 창의력의 발현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한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리메이크되어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번 페스타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도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다양한 웹툰 캐릭터와 관련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페스타는 웹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적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미래세대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육성하고, 교육 및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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