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직원들은 주말을 제외한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내 홍보부스에서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민생범죄 피해 예방 안내장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관련된 OX퀴즈와 룰렛돌리기 등 게임도 진행하며 민생범죄 발생 사례와 위험성을 전파한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김해를 비롯해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국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민생범죄 피해가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민생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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