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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에서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2662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1327건이 군에 인계됐다.
앞서 북한은 지난 11일 “평양에 한국의 무인기가 침투했다”고 주장하며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5월 말 이래 올해 들어 2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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