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남길이 '팔공산' 멤버들과의 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11일 첫 방송한 MBN '전현무계획2'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남길이 출연했다.
이날 다양한 맛집을 향해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김남길에게 "사모임 있다며, 팔공산?"이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남길은 "80년생들의 모임이다. 거기에 나, 진구, 김성균, 박지환, 조정석, 윤경호, 김대명, 양준모 8명이다"라고 답했다.
"거기 김대명과 나만 결혼을 안했다"는 김남길은 "모이면 무슨 이야기하는 줄 아냐. 탈모 이야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끔 자녀 이야기 나오고 아내 이야기한다. 그럼 대명이랑 난 할 이야기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팔공산도 이제 기혼자끼리 유닛활동 하겠네. 말이 안 통한다. 관심사가 다르다"며 미혼자로서 공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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