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명수가 이영표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영표,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한강이 노벨 문학상 받은 걸 언급하며 뿌듯한 목소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책이 품절"이라는 한 청취자의 말에는 "자신도 아직 못 읽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다시 한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개무량"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다음으로 10일 있었던 한국VS요르단과의 축구 경기를 봤다고 언급한 후 이영표 위원과 전민기를 모시고 대화를 나눴다.
박명수는 이영표를 보며 "언제 모른지 모르겠지만 봰 것 같다. 해설하실 때 봤는데 나이가 하나도 안 드시는 것 같다. 귀여우시다. 제가 형이죠?"라며 반갑게 이영표를 맞았다.
이영표는 스튜디오에 배치된 박명수 이미지를 보고는 "우상화 작업이 진행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가 "입 조심해라"고 받아치며 폭소케 했다.
사진=KBS CoolFM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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