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韓 콘텐츠파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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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韓 콘텐츠파워 입증”

이뉴스투데이 2024-10-11 1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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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경성크리처2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경성크리처2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경성크리처’가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넷플릭스코리아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부문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전쟁’ 속 셰프들의 요리대결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밈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팬데믹이후 어려움을 겪던 한국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 해당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예약이 급증하고 있다”며 “편의점 재료로 만든 티라미수 영상 등 프로그램 속 화제의 명장면은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이례적인 인기를 집중 보도했다.

이어 9일 넷플릭스 TOP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4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18개국 TOP 10에 오르며 열풍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9월 17일 공개이후 3주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부문 1위 기록이다. 넷플릭스코리아 예능이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한 것은 최초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100인의 요리계급전쟁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 지난8일 공개된 11-12회에서 마지막까지 파격적인 미션과 박진감이 폭발하는 명승부 속 우승자가 베일을 벗었다.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최현석, 트리플스타, 정지선, 요리하는돌아이, 이모카세1호, 장호준, 나폴리맛피아, 에드워드 리 TOP8이 전쟁 같은 키친에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반전드라마를 탄생시켰다. 

기대를 모았던 세미파이널2차전 무한요리지옥에서는 제한시간 30분안에 두부로 계속 창의적인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치열했던 끝장 요리 대결이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치열한 경쟁 끝에 파이널에 진출한 2인 셰프는 ‘이름을 건 요리’로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 백종원, 안성재의 만장일치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 파이널은 그동안 ‘맛’에 있어서 기준점이 달랐던 두 심사위원이 한번에 만장일치에 성공하며 재대결없이 우승자가 탄생했다. 

최고의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은 우승자는 “꿈을이뤘다. 주방에서만 살았던 게 틀리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왕복하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우승소감을 남겼다.

최종 2위를 차지한 셰프는 “대부분 셰프들이 속도를 늦춰가는 나이지만 전 계속나아가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성크리처 시즌2’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시즌2와 시즌1이 동시에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시즌2는 프랑스, 헝가리, 모로코, 나이지리아,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30개국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2주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1945년 경성에서 2024년 서울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더욱 깊어진 인물들의 서사,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경성크리처’시리즈는 전세계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호평으로 정주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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