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심장' 구자욱, 데뷔 12년 만에 첫 KBO 월간 MVP 수상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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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심장' 구자욱, 데뷔 12년 만에 첫 KBO 월간 MVP 수상 [공식발표]

일간스포츠 2024-10-11 10:1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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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구자욱이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구자욱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29표(96.7%), 팬 투표에서 395,194표 중 221,373표(56.0%)를 받아 총점 76.34점을 획득, 팬 투표 48,552표를 받아 총점 6.14점으로 2위를 차지한 LG 홍창기를 제치고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구자욱은 2012년 프로 입단 후 12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를 수상했다. 

9월 한 달 간 구자욱은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구자욱은 9월 출장한 16경기에서 9홈런(1위), 24타점(1위), 18득점(2위), 출루율 0.559(1위), 장타율 1.017(1위), OPS 1.576(1위)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등장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11일 대전 한화전과 19일 수원 KT전에서 4안타 경기를 펼치는 등 9~10월간 58타수 29안타, 타율 5할을 기록하며 타율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구자욱은 정규시즌 개인 첫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팀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한 상황, 가을야구에서 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9~10월 MVP로 선정된 구자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구자욱의 모교인 경복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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