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종목 지난해 17개서 20개로 확대
서울 경기 등 17개시도 대표 참가
10일 SOOP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체전을 생중계, 스포츠팬들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서울과 경기 등 전국 17개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길력을 겨룬다.
특히 파리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양궁 3관왕 김우진 임시현, 펜싱 오상욱, 사격 김예지 오예진 등이 각시도 대표로 출전한다.
SOOP은 이번 대회에서 당구를 비롯, 야구 배구 농구 등 20개 종목을 자체적으로 제작, 중계한다. 지난해 13개 종목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번 대회에서 당구는 캐롬(1, 3쿠션) 남녀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등 7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벌인다.
SOOP은 자체 제작외에도 KBS와 KBS N에세 제작하는 육상과 수영, 펜싱 등 다른 종목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체전만을 위한 특집페이지도 준비됐다. 이를 통해 생중계와 VOD를 시청할수 있으며, 주요 경기 중계 일정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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