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종서의 앵콜 콘서트로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난다.
김종서는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구름 아래 소극장에서 매진 감사 앵콜 콘서트 '모두의 김종서'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초 신한카드와 고양이수염이 기획한 공연 '1 to 10 레전드 콘서트'에서 '김종서 단독 콘서트' 편이 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앵콜 요청이 쇄도하면서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시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호흡하기 위해 소극장 공연을 택했다.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대답 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플라스틱 신드롬' 등 수많은 히트곡을 김종서 밴드와 코러스, 브라스 세션들이 어우러질 예정. 소속사는 "작은 공간에서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종서는 지난해 MBC '복면가왕' 4연승 가왕으로 존재감을 입증했고, MBN '불꽃밴드'와 KFN(전 국방 FM) 라디오 DJ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세 걸그룹 뉴진스가 김종서의 히트곡인 '아름다운 구속'을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OST로 재발매해 젊은 세대들에 재조명 받기도 했다.
'모두의 김종서' 콘서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