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이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GS25는 '가맹업'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GS샵은 '홈쇼핑업'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GS25는 2019년 전 유통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이후 이번이 3번째 최우수 등급 수상이다. 이는 경영주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주요 상생 제도로는 인센티브 제도 확대, 재고처리한도 증액, 점포운영지원금 지급, 출산용품 지급 등이 있다.
GS샵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소셜벤처와 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 협력사 ESG 활동 지원 등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방송,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제작 유통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판로 확대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GS리테일은 산업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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