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최근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유정은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전달했다.
배우 김유정, 1억원 기부로 선행 이어가
이번 기부는 독거노인의 식생활 용품 지원과, 무연고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 치료 및 의료, 간병비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다.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김유정 씨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중증 장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유정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김유정은 앞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을 건네온 바 있다.
꾸준한 기부와 선행의 길, 김유정의 따뜻한 발자취
김유정은 올해 초에도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와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된 이번 기부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김유정의 꾸준한 기부 행보가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특히 김유정은 202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최연소로 가입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그린노블클럽은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고액 기부자들이 모인 단체로, 김유정의 참여는 젊은 세대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범죄 피해를 입은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전달하며 그녀의 나눔의 손길은 사회 각계각층으로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