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가족' 감독 "황인엽=깊은 바다·정채연=꽃·배현성=따뜻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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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가족' 감독 "황인엽=깊은 바다·정채연=꽃·배현성=따뜻한 햇살"

조이뉴스24 2024-10-08 11:4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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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조립식 가족' 김승호 감독이 배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김승호 감독은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에 대해 "한국 배우들이 가진 매력, 장점을 보일 수 있게 싱크로율 99.9% 100%에 가깝게 캐스팅을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최원영-황인엽-정채연-배현성-최무성이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자연물에 비유하는데, 황인엽은 깊은 바다 같은 눈빛에 넓은 마음을 가졌을 것 같아 캐스팅했다"라며 "정채연은 꽃처럼 힘이 나고 에너지 넘친다. 배현성은 비 온 다음 날 따뜻한 햇살의 느낌이 있다. 최원영은 어디든지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는 무지개 느낌이고, 최무성은 나무의 느낌으로 캐스팅했다"라고 전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황인엽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만한 외모에 아쉬울 것 없어 보이는 김산하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남매처럼 자라온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을 훌쩍 떠났던 김산하는 10년 만에 다시 이들 앞에 나타난다.

긍정적이고 강인한 기운으로 똘똘 뭉친 윤주원 역은 정채연이 연기했다. 윤주원은 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아빠 밑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인물로 누가 뭐라 해도 김산하와 강해준을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며 의지한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이리저리 치여 살았지만 햇살처럼 맑고 애교도 많은 강해준으로 변신한다. 그는 자신을 정말 가족처럼 거둬준 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따른다. 특히 윤주원의 아버지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 하나만큼은 죽기 살기로 하는 열혈 농구 소년이다.

최원영은 윤정재, 최무성은 김대욱 역을 맡아 빈틈없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조립식 가족'은 9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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