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2024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를 대비하기 위한 연습경기에 팬들을 초대한다.
기아 타이거즈는 오는 9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6시 롯데 자이언츠전, 18일 오후 6시 자체 연습경기 등 총 3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좌석은 경기 개시 하루 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은 예매 수수료 1000원 별도를 제외하고는 무료다.
현장 판매는 운영하지 않으며, 예매한 티켓은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스마트티켓도 사용이 불가하다.
연습경기는 챔피언석, 중앙테이블석, 타이거즈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3루 일반석에 한해 개방되며 해당 좌석이 모두 선점될 경우 K3 좌석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외야석과 에코다이나믹스 가족석, 스카이피크닉석, 4층 파티석, 스카이박스는 개방하지 않는다.
한편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팀은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한 삼성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는 10월 13일 1차전이 시작되고, 한국시리즈는 10월 21일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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